1940s American Waterbury Alarm Clock

Name: 1940s American Waterbury Alarm Clock
Price: 100000.0 KRW

1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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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1940's 미국 Waterbury의 태엽 시계입니다.

동글동글한 쉐입이 매력적인 이 시계는

블랙과 와인 컬러가 적절히 어우러져 튀지 않지만

쉐입 자체가 독특해 개성 있는 제품이예요.

오랜 세월을 함께 해온 시계이다보니

윗 부분에는 작은 덴트가 있고,

전면, 후면에 페인트 벗겨짐과

스크래치가 많이 보이는 상태예요.

전면의 다이얼은 유리와 종이로 이루어져 있고,

다이얼 부분의 컨디션은 양호합니다.

전체적으로 두꺼운 메탈로 이루어져 있어

무게감이 꽤 느껴지구요,

빈티지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제품이라

인더스트리얼 컨셉의 인테리어에는 물론,

북케이스나 벽난로 선반에 두면

잘 어울릴 것 같은 제품입니다.

시계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만

±1분 정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태엽이 움직이는 틱톡 소리가 크고 또렷한 편이라

실제로 시계를 사용하실 고객님께서는

이 점 꼭 참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ABOUT Waterbury

워터베리 클럭 컴퍼니는 1854년 미국 브라스 제조회사인 Benedict & Burnham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당시 미국 내 세일즈는 물론, 유럽 수출까지 병행할 정도로 큰 규모의 시계 회사였다고 해요. 이후 여러 차례 재정난을 겪은 워터베리는 1944년 파산을 맞아 네덜란드 회사에게 인수가 되었고, Timex Corporation이라는 회사로 새롭게 거듭나게 됩니다. 브라스를 이용해 clock movements부터 wall clock, mantel clock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로 시작한 워터베리가 현재는 Timex Group USA, Inc.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Timex Group USA Inc.는 16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시계 브랜드인 타이맥스라고 합니다. 1940년대 생산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제품은 150년이 넘은 시계 전문회사의 다양한 제품 중 하나이지만 타이맥스의 오랜 역사를 증명하는 피스라 더욱 가치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